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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지연에 '반탄파' 결집…바짝 붙은 與野 지지율

尹체포 지연에 '반탄파' 결집…바짝 붙은 與野 지지율

12.3 내란 사태 이후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했던 국민의힘이 잇단 여론조사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세의 주요 원인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지연과.수사당국의 헛발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비호감도, 원내지도부의 실책 등이 꼽힌다.

계엄사, 기재부에도 연락관 요청…'최상목 쪽지' 관련?

계엄사, 기재부에도 연락관 요청…'최상목 쪽지' 관련?

12.3 내란 사태 당시 합동참모본부가 계엄상황실을 구성하면서 기획재정부에도 연락관 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이 '경고성'이라고 주장했지만, 그가 당일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비상계엄 관련 예비비 확보'를 지시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와 모종의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수방사 비밀조직, 국회 단전 검토…여의변전소 10월말 방문"

더불어민주당은 12.3 내란 사태의 주축 중 한 명인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지난해 2월부터 비밀리에 '수호신 TF'라는 조직을 만들어, 계엄 사태 당시 국회 전기를 끊으려고 사전 답사까지 했다는 의혹을 10일 제기했다.

'백골단' 김민전 제명 검토…민주

'백골단' 김민전 제명 검토…민주 "폭력조직 국회 끌어들여"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백골단 논란을 불러일으킨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에 대한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그런 단체를 국회까지 끌고 들어와서 현역 의원이 공식적으로 소개했다는 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며 "그런(제명) 쪽으로 의견이 모이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